首页
香圣
香足迹
香文献
香影像
商城
松风书院
松风雅集
关于我们
您现在的位置 :
首页 >
香圣
>
媒体报道
京西古香道文化 국제학술교류회
2019-08-30
来源:中国民俗学会香文化专业委员会
分享
2019년 8월 27일, 향 문화를 주제로 한 국제 교류 활동이 북경 석경산石景山 자선사慈善寺에서 열렸다. 중국 민속학회 중국향문화연구중심에서 주관하고 석경산문화여행국과 석경산구 비유중심, 자선사 문물보호소에서 후원한 ‘경서고향도문화’ 국제학술대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학술인들의 참여로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중국, 일본 삼국의 향 문화를 보여 주는 행사였다.
‘향도’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일본의 것을 지칭하는 것으로 여겨 왔지만 이제 그렇게만 볼 수 없다. 향의 시원도, 원류도 모두 중국이다. 다만 중국은 문화혁명을 거치며 너무나도 많은 전통문화가 엄폐되었고, 일본은 수당 시절부터 전래되어 온 것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지속적으로 문화를 계승발전 시킨 일본은 향의 원류, 전통, 교육, 생활 등에서 원류처럼 보이는 것이다.
중국은 이런 과거의 문화유산 즉, 현재 감추어진 문화를 복원하는 차원에서 매년 큰 행사를 계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북경을 중심으로 향이 이동한 경로를 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지형지물을 조감도와 PDF 등으로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일본, 중국, 한국의 향 문화를 소개하는 부스가 각각 운영되었는데, 일본향도 부스에서는 춘향당과 시로뉴파에서 40년간 교육을 담당한 분이 품향회를 하였다. 중국향도 부스에서는 특별한 기남과 다양한 침향을 전시해 참관인들에게 상세한 설명과 품향을 제공하였다.
한국향도 부스에서는 (사)한국향도협회 울산지부 황정자 선생의 접빈다례로 녹차를 내기도 해, 외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 행사는 일반인들의 참관이 아니라 동북아시아 3국 각지에서 모여든 향 전문가와 관심자들이 모인 자리라는 데 굉장한 의의가 있다. 향 전문가들은 각각의 부스에서 참관인들에게 향에 대한 보다 수준 높은 지식을 전달했으며, 우리나라까지 참가하여 한중일 삼국의 향 문화 교류를 이룬 중요한 행사였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여한 (사)한국향도협회는 향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한국의 향 문화를 더욱 깊이 있게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국민속학회 회장을 비롯한 중국 향문화 주요 인사들과 일본 향도 연구가, 한어문학 연구가, 한국향도협회, 홍콩차문화원, 홍콩중문대학의 전문가들과 중국여행국 책임자들이 귀빈으로 참석하였다.
此文章来源:
https://seoku.com/m/1501?from=timeline&isappinstalled=0